혹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인노무사의 꿈을 꾸고 계신가요? 복잡하고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지는 공인노무사 시험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준비 조건부터 시험 과목, 합격 기준, 그리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까지, 공인노무사 자격 취득의 첫걸음부터 마지막 관문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부터 공인노무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 시작해 볼까요? 제대로 확인 해 보실까요?
알아보자 :: 공인노무사 완벽 분석
공인노무사 시험 응시 자격, 나도 해당될까?
공인노무사의 문턱을 넘기 위한 첫 번째 조건, 바로 응시 자격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기본적인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결격 사유: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파산 선고 후 복권되지 않은 자 등은 안타깝게도 응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 징계 파면 후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도 결격 사유에 해당합니다.
시험 단계별 자격: 2차 시험은 해당 연도 또는 전년도 1차 시험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으며, 3차 시험 역시 해당 연도 또는 전년도 2차 시험 합격자에게 자격이 주어집니다.
필기와 실기, 어떤 과목을 준비해야 할까?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뉘며, 각 시험마다 준비해야 할 과목들이 있습니다. 꼼꼼한 전략 수립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제1차 시험 (필기): 노동법(1), 노동법(2), 민법, 사회보험법, 영어(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 그리고 경제학원론 또는 경영학개론 중 택1입니다. 모든 과목은 객관식 5지 택일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25문항씩 총 125문항을 125분 동안 풀어야 합니다. 특히 노동법은 총론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률 문제는 시험 시행일 현재 시행 중인 법률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영어 대체 공인어학 성적: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아이엘츠 등 다양한 시험으로 영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으며, 각 시험별 요구 점수는 상이합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별도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중요한 점은, 영어 성적은 자격시험 공고일로부터 역산하여 2년 이내에 취득한 성적만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제2차 시험 (실기): 노동법(논문형, 4문항),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그리고 경영조직론, 노동경제학, 민사소송법 중 택1입니다. 시험 시간은 노동법이 교시당 75분, 나머지 과목은 과목당 100분입니다.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진행되므로, 깊이 있는 이해와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이 중요합니다.
합격의 문턱, 얼마나 넘어야 할까?
열심히 준비했다면 이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차례입니다. 각 시험 단계별 합격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시험: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각 과목 40점 이상을 획득하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과목 면제자의 경우, 응시한 과목에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2차 시험: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하고,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일부 과목 면제자 역시 응시 과목에 대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만약 최소 합격 인원에 미달될 경우, 각 과목 40% 이상 득점자 중 총득점 순으로 추가 합격자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부 과목 면제자의 총득점은 별도의 산식에 따라 계산됩니다. 동점자가 발생하여 최소 합격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동점자 모두 합격 처리됩니다.
3차 시험: 각 평정 요소별로 "상", "중", "하"로 평가되며, 총 12점 만점 중 평균 8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단, 위원의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평정 요소에 대해 "하"로 평가하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시험 준비, 무엇이 필요할까?
시험 당일,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 꼼꼼히 확인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필수 준비물: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볼펜/사인펜, 일반 계산기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응시료: 필기시험은 30,000원, 실기시험은 45,000원의 응시료가 있습니다.
시험 과목 면제, 누가 해당될까?
특정 경력을 가진 경우 1차 시험의 일부 또는 전부, 심지어 2차 시험의 일부 과목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1차 시험 일부 과목 면제: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등 관련 기관 공무원 경력, 지방자치단체 노동 관계 공무원 경력, 노동조합 전임자 경력,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노무관리 전담자 경력, 고용노동부 장관 인정 사용자단체 노무관리 지도 전담자 경력 등이 통산 10년 이상인 경우 노동법(1) 및 노동법(2) 과목이 면제됩니다.
1차 시험 전부 및 2차 시험 일부 과목 면제: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 공무원으로서 노동 행정 경력이 통산 10년 이상이고 5급 이상 또는 고위공무원단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또는 노동 행정 경력이 통산 15년 이상이고 6급 이상 또는 고위공무원단 경력이 8년 이상인 자는 1차 시험 전 과목과 2차 시험 과목 중 노동법이 면제됩니다. 경력 기간은 3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관련 서류는 1차 시험 원서 접수 시 제출해야 합니다.
전년도 합격에 의한 면제: 공인노무사 1차 또는 2차 시험에 합격한 경우, 다음 회 시험에 한하여 해당 시험이 면제됩니다.
언제 시험을 볼 수 있을까? (2022년도 일정 참고)
시험 일정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일정은 해당 연도 시험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일정은 2022년도 제31회 3차 시험 일정을 참고용으로 제시합니다.
필기: 원서접수 (2022.07.18~2022.07.22), 시험일 (2022.12.02), 합격자 발표일 (2022.12.21~)
합격으로 향하는 길,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공인노무사 시험은 결코 쉽지 않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최소합격인원 제도: 2차 시험은 절대평가처럼 보이지만, 기준 점수 이상 획득 인원이 최소 선발 인원보다 적을 경우 총 득점 순으로 추가 합격시키는 상대평가적 요소가 있습니다. 최근 선발 인원이 증원되었으므로,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합격률 분석: 1차 시험 합격률은 비교적 높지만, 2차 시험 합격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1차 시험을 빠르게 합격하고 2차 시험에 집중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차 시험은 2차 합격생들이 응시하므로 합격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학업 또는 직장 병행: 시험 난이도가 높아 병행이 쉽지 않지만, 많은 응시자들이 학원 주말반 등을 활용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독학도 가능하지만, 병행 시에는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체계적인 준비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준비 기간: 1차 시험은 3~4개월, 2차 시험은 전업 수험생 기준으로 2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차 합격 후 다음 해에 한 번 더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유예생 제도가 있습니다. 1차 시험 전 영어 능력 검정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 처음부터 1차 시험에 ?????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평소에는 2차 시험 위주로 공부하고 1차 시험 몇 달 전부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과목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균형 있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 시험 공부법: 노동법(1, 2)은 2차 시험과 통합하여 공부하고, 민법은 조문 이해를 중심으로, 사회보험법은 개정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는 공인어학 성적으로 대체하며, 선택 과목은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2차 시험 공부법: 논술형 시험이므로 답안 작성 연습이 중요합니다. 노동법은 비중이 크므로 철저히 준비하고, 인사노무관리론은 경영자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정쟁송법은 암기할 내용이 많으며, 선택 과목은 전략적으로 선택합니다.
3차 시험 공부법: 구술 면접으로 진행되며, 예상 질문과 노동 관련 시사 이슈를 가볍게 훑어보는 정도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자격증, 왜 취득해야 할까?
공인노무사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취업 유망 진로: 개인 사무소, 노무법인, 공기업, 일반 기업체 인사/노무 관련 부서,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노동사무소, 노동위원회 등에서 실무 수습 후 개업도 가능합니다.
주요 업무: 노동위원회 관련 업무 대리, 기업 인사노무관리 자문 및 교육, 노동부/근로복지공단 관련 업무 수행, 노사 분쟁 조정 및 중재, 법률/정책 자문, 서류 작성 및 확인, 노무/인사 컨설팅, 급여 및 4대 보험 대행, 정부 지원금 신청 대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격증 우대 및 가산점: 공무원 채용 시 행정직(고용노동), 직업상담직 등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찰 공무원 채용 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공기업 채용 시에도 가산점을 받거나 서류/필기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일반 기업체 채용 시 응시 요건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산업안전?위생지도사 시험 응시 시 일부 과목 면제 혜택도 있습니다.
공인노무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
자격증 취득 후에도 몇 가지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입회: 공인노무사가 되면 반드시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입회해야 합니다. 입회비와 월회비가 있으며, 납부 방법에 따라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입회 시 웰컴 키트도 제공됩니다.
실무 수습 기간: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약 5개월간의 실무 수습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수습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됩니다.
보수 교육: 정식 공인노무사가 된 후에도 매년 의무적으로 8시간의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봉: 공인노무사는 전문직으로서 개인의 역량과 소속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높은 수준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유효기간: 해당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없는 영구 자격증입니다.
합격의 꿈을 향한 여정, 지금 시작하세요
공인노무사 시험은 긴 여정이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굳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여러분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 주세요.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신청 접수 절차
필기 원서 접수: Q-net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6개월 이내 촬영한 규격 사진 파일과 수수료를 전자 결제해야 합니다. 시험 장소는 선착순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수험표, 신분증, 필기구(흑색 사인펜 등)를 지참해야 합니다.
합격자 발표: 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 제한 종목의 경우, 사전에 공지된 기간 내에 응시 자격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실기 원서 접수: Q-net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사진 파일과 수수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시험 일시 및 장소는 선착순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기시험: 수험표,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야 합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 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발급: 인터넷 발급 또는 방문 수령이 가능하며, 방문 수령 시 사진 및 신분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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